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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영혼' 김고은·'거리두기' 노상현…연애관 빼고 다 맞네('대도시의 사랑법')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09-23
[텐아시아=김지원 기자]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김고은, 노상현 주연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의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김고은·노상현 찐친 케미스트리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김고은과 노상현의 케미스트리다.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해 모든 일에 진심을 다하는 재희 역의 김고은과 누구에게도 마음을 쉽게 열지 않는 흥수 역 노상현이 선보이는 찐친 케미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완벽한 앙상블로 극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여기에 여러 사건, 사고 속에서도 후회 없이 자신답게 살아가려는 재희와 흥수의 에피소드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특히 연애관을 제외한 모든 라이프스타일이 잘 맞는 두 인물의 신선한 호흡은 영화적 재미를 더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일 것이다.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현실적 공감대 더하는 유쾌한 대사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재희와 흥수가 선보이는 유쾌한 티키타카와 맛깔나는 대사들이다. 사랑에 진심인 재희와 사랑을 감정 낭비로 여기는 흥수가 한 집에서 동거를 시작하며 하루가 다르게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관객들의 현실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재희의 거침없는 발언에 흥수가 지지 않고 맞받아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에 있어서는 상반되는 가치관을 가진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던지는 맛깔 나는 대사들은 현실적인 공감을 끌어내며 두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할 것이다. 남 눈치 보지 않고 마음의 소리를 입 밖으로 시원하게 꺼내는 재희의 돌직구 같은 대사들은 관객들에게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13년 서사를 담은 프로덕션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현실적인 볼거리를 선사하는 프로덕션이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스무 살 대학생 시절을 거쳐 사회 초년생 그리고 30대에 이르기까지 13년에 걸친 재희와 흥수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언희 감독과 제작진은 두 인물의 성장과 변화를 화면에 자연스럽게 담아내기 위해 현실적인 프로덕션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영화 속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재희와 흥수의 동거 하우스는 위치 선정부터 소품 하나까지 인물의 개성을 반영한 것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프라이머리 음악감독의 감성적이고 세련된 음악이 더해진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관객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이처럼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올가을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과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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