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POP]손숙 손녀 하예린, '브리저튼4' 주인공 되다..루크 톰슨과 잘 어울리는 투샷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하예린이 루크 톰슨과 함께 한 투샷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 측은 지난 16일 "'브리저튼' 시즌 4가 공식적으로 제작 중임을 알려드리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고 전했다.

앞서 하예린이 '브리저튼' 시즌4 주인공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예린은 극중 자유로운 사랑을 추구하며 방황하던 베네딕트 브리저튼(루크 톰슨)의 연인 소피 베켓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하예린이 상대배우 루크 톰슨과 나란히 앉아있거나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벌써부터 잘 어울려 '브리저튼' 시즌4에서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배우 손숙의 외손녀인 호주 국적의 한국계 배우 하예린은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드라마 '헤일로'(HALO) 시리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브리저튼'은 개성 강한 브리저튼 가문 8남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줄리아 퀸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