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X다현 ‘그 시절’로 부국제 참석…예매 오픈 10분만 매진 [공식]

㈜영화사테이크 제공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 호흡을 맞춘 진영과 다현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감독 조영명)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소식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그 관심을 입증해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10분 만에 전좌석이 매진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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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측이 공개한 스틸은 진영과 다현이 전달할 기운찬 설레임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진영과 다현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통해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아 그 의미가 깊다. 진영과 다현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개막일인 10월 2일을 시작으로 영화의 공식 일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

진영과 다현은 이번 영화제 참석에 대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이렇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영화제를 찾아주신 관객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나누고 싶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