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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 선택한 영화 '서브스턴스'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오픈 동시 전석 매진 기염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09-24
칸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역대급 “개미친” 영화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영화 '서브스턴스'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감독: 코랄리 파르자/주연: 데미 무어, 마가렛 퀄리/수입: 찬란/배급: NEW/공동제공: 소지섭, 51k/개봉: 2024년말]


영화 '서브스턴스'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10월 4일(금) 23시 59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10월 6일(일) 20시 30분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최초 상영된다. 이에 24일 14시 티켓 예매가 오픈 되자마자 약 1300석의 좌석이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영화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다. 제77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과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초청되어 공개된 후 “충격적일 정도로 만족스럽다”(가디언), “140분이라는 러닝타임 동안 지루할 틈이 없다”(보루), “끔찍할 정도로 아름답다”(리처드 크라우스), “엄청나게 황홀한, 정신 나간 상상력의 업적”(시카고 데일리 헤럴드) 등의 극찬을 받았다. 칸국제영화제에서 13분이라는 영화제에서 가장 긴 시간 동안 기립박수를 받으며 각본상을 수상하고,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는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에서 최초로 선보여 국내 관객들에게 가장 센세이션한 화제작으로 기억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브스턴스'에서 주인공 ‘엘리자베스’ 역할은 맡은 할리우드 톱배우 데미 무어는 연기 인생 최고의 커리어를 선보인다. 엘리자베스의 또 다른 나인 ‘수’ 역할의 마가렛 퀄리 또한 온몸을 내던지는 열연을 펼친다. 두 배우는 전신 누드와 누드인 채로 격렬한 격투를 펼치며 충격 그 이상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강렬한 데뷔작 '리벤지'로 세계가 주목한 코랄리 파르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번 작품으로 젊은 거장의 탄생을 알린다.

젊음과 아름다움을 향한 욕망을 잔혹동화로 담아내, 동화의 가면을 쓴 잔혹한 할리우드에 빅 엿을 날리는 '서브스턴스'는 연내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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