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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좋은 사람 ♥신민아에 영향 많이 받아…‘무도실무관’ 재밌게 봤다고” [EN:인터뷰③]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09-19
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장예솔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우빈은 9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뉴스엔과 만나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감독 김주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김우빈은 극 중 우연한 기회로 무도실무관이 된 열혈 청춘 이정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넷플릭스 제공

이날 김우빈은 극 중 선민(김성균 분)처럼 주변에 좋은 어른이 있는지 묻자 "인복이 많다. 부모님부터 너무 좋은 분들이다. 가장 큰 스승"이라며 "선배님들도 너무 좋은 분들이 많아서 제가 잘 성장했고, 잘 따라가고 있는 것 같다. 그분들께 받은 사랑을 조금씩 생겨나는 후배들에게 잘 전달하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김우빈이 생각하는 '좋은 어른'은 무엇일까. "한마디로 정의하긴 어렵다"고 운을 뗀 김우빈은 "본받을 게 많고 내가 따라 할 게 많은 사람, 자꾸 보고 싶은 사람, 그 순간을 기억하고 싶은 사람 혹은 연락하고 싶은 사람. 그 조건들이 다 포함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김우빈은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신동엽과 오랜만에 재회했다는 김우빈은 "20대 초반에 동엽이 형과 시트콤을 촬영하면서 만났는데 제가 말씀드린 좋은 어른에 해당하는 분이다. 그간 되게 만나고 싶었다. 제가 떼쓰면 만날 수는 있겠는데 너무 바쁘시지 않나. 그래서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안부만 전했다. 그런 형을 만나러 가니까 기분이 좋더라. 너무 보고 싶었고 그 자체가 너무 좋았다. 나중에 영상을 보니까 제 표정이 되게 밝더라. 너무 행복했고 대본 자체도 없어서 일하는 느낌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지난 2015년부터 배우 신민아와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연예계 대표 커플. 이에 김우빈은 "응원이 부담되진 않는다. 오히려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너무 좋은 분이라 제가 좋은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고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무도실무관'을 본 신민아 반응에 대해선 "영화를 너무 재밌게 봤다며 좋아해 줬다.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을 알게 돼서 좋았고, 그분들에 대한 노고를 깨닫게 돼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해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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