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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영화제' 아그니에슈카 홀란드와 여성 작가 특별전 열린다... 서울아트시네마 25일 개막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09-19
지방극단 배우

정동길 경향아트힐 2층에 위치한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9월 25일(수)부터 10월 6일(일)까지 주한폴란드대사관,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과 함께 “2024 폴란드영화제 – 아그니에슈카 홀란드와 여성 작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폴란드 영화제는 올해로 6회를 맞이하며, 폴란드 출신의 저명한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아그니에슈카 홀란드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홀란드의 대표작 6편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젊은 감독들의 신작 6편을 포함하여,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폴란드의 현실을 용감하게 다룬 여성 감독들의 작품 12편을 상영한다.

아그니에슈카 홀란드는 폴란드의 대표적인 여성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정신적 상처와 극한 상황에 처한 인물들을 통해 자아 형성과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영화를 만들어 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1980년 칸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을 수상한 홀란드의 첫 장편 영화 <지방극단 배우>(1979)부터 2023년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푸른 장벽>(2023) 까지 국제적인 인정을 받은 아그니에슈카 홀란드의 대표작 6편을 만나볼 수 있다.

2024 폴란드영화제 – 아그니에슈카 홀란드와 여성 작가 특별전

한편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대상인 '흰기러기상'을 수상한 <성찬식>(2016)의 ‘안나 자메츠카’ 감독, 독자적인 호러 예술영화의 세계를 보여주며 최근 폴란드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감독 ‘야고다 셸츠’ 등 폴란드와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예 감독 7명의 다채로운 작품을 이번 폴란드 영화제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영화제 기간에는 아그니에슈카 홀란드의 영화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강연과 <모뉴먼트>, <타워. 눈부신 날>을 연출한 야고다 셸츠 감독이 참석하는 시네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9월 25일(수) ~ 10월 6일(일)까지 까지 진행되는 “2024 폴란드영화제 – 아그니에슈카 홀란드와 여성 작가 특별전”은 중구 정동길3 경향아트힐 2층(경향신문사)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일반 9,000원이며 자세한 일정과 상영작에 대한 정보는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서울아트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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