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김고은, 통가발 속 파격 숏컷 숨어있었다..'자백의 대가' 변신 기대될 수밖에

배우 김고은/사진=민선유 기자,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고은이 파격적인 숏컷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Special Presentations)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에 현지시각 기준 지난 13일 월드 프리미어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우 김고은, 노상현, 이언희 감독이 참석했다.

무엇보다 김고은은 가녀린 어깨라인을 드러낸 오프숄더 형태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가운데 숏컷으로 바꾼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김고은이 '대도시의 사랑법' 제작보고회에 통가발을 쓰고 온 만큼 김고은이 신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를 위해 헤어스타일을 바꿨을 것 같다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고은이 숏컷으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음이 드러난 것. 김고은이 두상도, 얼굴형도 예뻐 잘 어울려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월드 프리미어 상영에서는 1100석이 넘는 로열 알렉산드라 극장(Royal Alexandra Theatre)의 객석을 가득 채웠고, 상영 직후에는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월 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