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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알아주길” 혜리 ‘빅토리’ 사재기 누명 마음고생했나‥눈물[종합]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09-13
이혜리(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기자] '빅토리'가 3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 중인 가운데, 이혜리가 "'빅토리'는 나를 울게 하는 영화"라며 눈물을 흘렸다.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의 응원 상영과 스페셜 GV가 9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박범수 감독과 이혜리, 박세완, 안나푸르나필름 이안나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GV에서 이혜리는 "'빅토리'는 시작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눈물을 흘리면서 "너무 자랑스러운 영화다. 그 진심을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빅토리'를 보시고 많은 말씀을 해주시는데, 저 역시 너무 많은 응원을 받았다. 그 응원에 보답하고 싶어서 더 많은 관객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극장에도 찾아갔었고, 극장이 아닌 곳에서도 '빅토리'를 홍보했다. 한 분이라도 더 사진 찍어드리고 싶었던 마음은 '빅토리'를 사랑해 주시는 게 감사했기 때문이다. 보답하고 싶었던 것이 제일 컸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빅토리'는 저에게 너무 여러 가지 감정을 준 영화다. 절 울게 하는 영화다. 기쁘게든 아쉽게든 속상하게든 행복하게든 여러 감정으로 저를 울게 하는 영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빅토리’ 포스터

'빅토리'의 역주행은 지난 10일부터 시작됐다. 8월 14일 개봉한 '빅토리'는 9월 1일까지만 해도 전체 순위 8위에 이름을 올렸던 바, 이 같은 이변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혜리, 박세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홍보에 열정을 쏟았다. 이들 두 사람은 '빅토리' 개봉 직후부터 소셜 미디어에 관람 후기를 올리는 이들에게 직접 댓글을 다는가 하면, 개봉 4주차 무대 인사까지 꼬박꼬박 참석하며 홍보에 진심을 다했다.

그러나 '빅토리'의 이러한 역주행에 일각에서는 '사재기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배급사 마인드마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부 기업 및 단체를 통한 대관 상영이 예정 및 진행되고 있다. 연휴 직전인 금주 평일에 대관 상영 일정들이 겹치게 되면서 자연스레 관객 수 상승을 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커뮤니티 상에서 논란이 된 평일 매진 상영관들은 이처럼 기업 및 단체에서 대관으로 진행된 회차들로 확인됐다"며 "보통 대관 상영의 경우, 일반 관객들의 예매가 불가능해 예매 사이트 시간표에서는 오픈되지 않고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부 상영 회차들의 시간표가 외부 오픈되면서 오해가 생긴 것으로 판단된다"고 알렸다.

한편,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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