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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③]황정민 "날 소재로 쓰는 밈들 감사..초등학생은 날 가수로 알기도"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09-10
배우 황정민/사진=CJ ENM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황정민이 자신을 소재로 하는 밈 현상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황정민은 '밤양갱', '마라탕후루'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밈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신조어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친근한 인간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이에 젊은 팬층이 형성되기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황정민은 아들에게 트렌드 관련 조언을 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황정민은 "밈 현상은 너무 감사할 뿐이다"며 "3집 가수라고 하는데, '밤양갱' 이후로 초등학생들이 날 가수로 알아보니깐 좋다"고 전했다.

이어 "그게 요즘 문화라면 어울려서 놀 수 있는 배우라는 자체가 감사하다"며 "아들에게 열심히 물어보고는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황정민은 영화 '베테랑2' 제작보고회에서 럭키비키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웹예능 '핑계고'에서는 이제 뜻을 안다고 털어놨다. 여기에 삐끼삐끼 챌린지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황정민은 "홍보팀 막내가 알려줘서 럭키비키는 알게 됐다"며 "삐끼삐끼 챌린지는 어떻게 알게 됐다가 너무 재밌어서 찾아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더욱이 "표정이 중요하다"며 몸소 시범을 보여줘 폭소케 했다.

한편 황정민의 스크린 복귀작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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