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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이찬형, 첫 호러 도전...“‘넥스트’ 욕심 났다”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09-10
이찬형.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배우 이찬형이 스크린에서 무한 질주를 이어간다.

이찬형이 영화 ‘넥스트(NEXT)’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데뷔 후 첫 호러 장르에 도전한다. 그가 출연하는 ‘넥스트(NEXT)’는 과거의 비밀을 갖고 있는 자영과 학교 친구들이 귀신을 불러내는 강령술을 진행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호러.

이찬형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의 중심점 동준 역으로 출연, 김예림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그가 맡은 동준은 자영(김예림 분)을 향한 순애보적인 사랑과 장르적 딜레마를 동시에 보여주는 인물이다.

이찬형.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이찬형은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넥스트(NEXT)’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평소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갈망이 있었기 때문에, 공포 영화라는 장르에 굉장히 욕심이 났다”라면서 “‘넥스트(NEXT)’에 캐스팅되어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만큼, 잘 소화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찬형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를 통해 차세대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극 중 이찬형은 신경외과 레지던트 2년 차이자 ‘슬의생 루키즈’의 주축 최상영 역으로 변신,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 영화 ‘사채소년’, ‘용감한 시민’ 등에서 매력적인 비주얼과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역주행 기적을 이루어낸 영화 ‘빅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찬형은 거제상고 축구부 에이스 동현 역으로 분해 웃음을 책임진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찬형 주연 ‘넥스트(NEXT)’는 지난 9일 크랭크인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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