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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내년 예산 1조3878억원…전년比 219억 증액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09-09
2025년 국가유산청 예산안.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 내년 예산이 1조3878억원으로 확정됐다.
 
국가유산청은 2025년도 예산안이 지난달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조3878억원이 편성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예산인 1조3659억원보다 219억원(1.6%) 증액된 액수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국가유산 보수정비 5299억원, 국가유산 정책에 2771억원, 문화유산에  1235억원, 자연 및 무형유산에 669억원, 교육·연구·전시 1149억원, 궁능원 관리 1431억원 등이 투입된다.
 
국가유산 보수정비(총액) 사업이 가장 많이 늘었다. 126억원(5173억원→5299억원) 증가했다.
 
팔만대장경 디지털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에는 87억원이 증가해 100억원이 편성, 고도(古都) 보존 및 육성 사업에는 49억원 증가해 251억원, 종묘 정전 보수 및 환안제에는 32억원이 늘어난 78억원, 매장유산 유존유적 정보 고도화 사업에는 30억원이 증가한 60억원이 투입된다. 
 
자연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신규 사업도 새롭게 진행한다. 지질유산 보존관리와 활용에 23억원, 천연기념물 동식물 보호에 19억원, 명승·전통조경 보존관리에 12억원, 국립자연유산원 건립 추진단 운영에 4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국제적 가치 제고와 지역 활성화 관련 사업도 추진한다. 사회적 약자 배려 국가유산 교육, 국가유산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국제기구 무형유산 신탁기금 지원, 대형 수중유물 전용 개방형 수장고 건립에 각각 10억원이 편성됐다.
 
이외에도 국가유산 체계 전환 안내판 정비에 9억원,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건립에 18억원이 들어간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가치 발굴과 보존, 계승을 더욱 발전시키는 한편, 미래유산의 잠재적 가치를 선제적으로 발굴·확산시키는 분야에 예산을 더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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