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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혜리 캐스팅 못 할 뻔? “이 영화 망칠 것 같다고‥완벽주의자”(마이금희)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09-06
채널 ‘이금희 마이금희’ 영상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혜리가 '빅토리' 출연을 거절했었던 사연이 공개됐다.

9월 5일 채널 '이금희 마이금희'를 통해 "'빅토리' 혜리 섭외 못 할 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금희와 영화 '빅토리' 제작자 안나푸르나필름 이안나 대표의 인터뷰가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 이금희는 주인공 '필선'으로 분한 이혜리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걸 인정해야 되겠다"면서 "'응팔' 덕선이가 너무 강해서, 아직 덕선이 이미지가 있었다. '필선이가 덕선이랑 다를까?' 했는데 완전히 다르더라. 엄청난 배우더라"고 이혜리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채널 ‘마이금희’ 영상 캡처

이에 이안나 대표는 "이 시나리오에는 이혜리가 1번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시나리오를 줬더니 안 한다더라. 자기에게 이렇게 좋은 시나리오가 들어온 적이 없어서, 이 영화를 망칠 것 같다고 자신이 없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투리 연기도 하고 춤도 춰야 하는데, 이 친구는 완벽해야 하는 성향이 있다. 자기 성에 차는 극도의 연습이 있어야 하는데, 그걸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있더라"며 "꼭 해달라고 설득은 했는데, 출연하기로 한 다음부터는 펌프, 힙합, 치어리딩, 사투리 과외를 정말 열심히 했다. 촬영도 열심히 했고 홍보할 때도 그대로 하고 있다"고 이혜리의 열정을 칭찬했다.

한편, 영화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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